Local _ 시코쿠 에히메현

질 좋은 타월들

 


 

이오리는 시코쿠의 에히메현에서 시작한 이마바리 타월 전문 편집매장입니다. 2015년 도고온천으로 가는 아케이드에 ‘이오리 컬러’라는 이름으로 1호점을 오픈한 이후 2019년 현재 도고온천 부근의 3개 매장을 포함하여 전국에 22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오리는 이마바리 타월이라는 지역의 자산을 지키는 브랜드입니다.

이마바리는 에히메현 북쪽에 있는 소도시로, 일본 전체 타월의 60%를 생산하는 곳입니다. 온화한 기후, 중금속이 없어 염색에 최적인 수질, 110년동안 축적된 전통기술에 힘입어 최상의 타월을 생산할 수 있었습니다. 값싼 수입 타월 등에 떠밀려 타월산업 자체가 휘청이던 시기가 있었지만, 고품질 소량생산의 고급화 전략으로 이마바리는 위기를 극복해나갔습니다.

2000년 4월, 이마바리에 개관한 미술관은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 제품들과 타월을 소재로 한 작품 등을 전시하여 이마바리타월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을 끌어올렸습니다. 이마바리 타월에는 빨간 바탕에 흰 원과 파란색 줄무늬로 디자인된 태그가 붙어있습니다.

이마바리에서 생산된 타월 중에서 내구성, 건조성, 색상보존력, 5초 흡수력 등 12가지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한 타월로 이마바리 타월 협회가 보증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러한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이마바리 타월은 세계 각국의 호텔에서 쓰는 고급 타월로 포지셔닝 되어 있습니다.


이오리는 로컬 브랜드인 이마바리 타월의 가치를 전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일 사용하는 일상의 물건일수록 질 좋은 물건이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이오리는 양질의 타월을 자체 생산할 뿐만 아니라 이마바리 타월 중에서도 품질과 디자인에서 경쟁력 있는 타월만을 셀렉하여 판매합니다.


타월의 직조 노하우로 생산된 머플러 라인도 이오리 브랜드에서 주목 받는 제품군입니다. 면의 캐시미어로 불리는 수피마 오가닉 머플러부터 100년된 직기를 개조하여 실이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천천히 짜내려 간 머플러, 타월처럼 땀을 흡수하는 머플러, 통기성있는 짜임으로 여름에도 시원한 머플러까지 이오리는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습니다. 타월, 욕실 가운 등의 타월 관련 제품, 베이비용품, 리빙 제품 등 소비자들이 이마바리 타월을 만날 수 있게 브릿지가 되는 브랜드. 이오리는 이마바리 타월의 브랜드 가치를 키우면서 지역의 상생을 고민하는 로컬 브랜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