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와치야마

첩첩산중에 있는 도자기마을.
마치 절경의 산수화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그림 같은 산과 검은 기와를 올린 가옥,
좁게 나있는 골목, 가마와 공방들이
300년 세월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30여개의 가문이 전통방식으로
도자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마리 마을

17세기 무렵 아리타 도자기가
이마리 항을 통해 유럽으로 퍼져나가면서
이마리는 도자기 마을로 유명해졌습니다,
네덜란드와 교류하던 시절을 보여주는
태엽시계와 벽화 등을 볼 수 있고
거리 곳곳의 도자기도 볼 거리입니다.

 

이마리 돈텐돈 축제

가마와 수레로 편을 나누어
서로 엉겨 붙다가 이마리 강에
빠트리는 이마리 전통 축제입니다
길 양쪽에 길게 늘어선 거리음식들로
축제의 흥은 더해집니다

 

이삼평을 모신 신사

정유재란 때 일본으로 끌려와
백자의 원석을 발견하고
아리타 도자기를 창시한
조선의 도공 이삼평.

마지막 한줌의 재능까지
이국에 바쳐야 했지만
도자기의 시조라 불리며
신의 경지에 오르게 됩니다

 

규슈 올레길

규슈 올레길은 사가 현에
가라쯔, 다케오, 우레시노
3개 코스가 있습니다.

여기는 우레시노 올레길 시작점.
작은 돌하루방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올레 리본과 조랑말 간새를 따라
올레길을 걷다 보면 올레 정신이
어디든 통하는 것을 알게 됩니다

 

트레저 헌팅

흙 먼지를 뒤집어 쓴
도자기들이 창고에 가득합니다.
유물을 탐사하는 자세로
손전등을 들고 궤짝을 뒤지다 보면
멋진 도자기를 건질 수도 있습니다
내 눈에만 보물이면 충분하니까요.

 

다케오 온천 노문

다케오는 1300년의 역사를 가진
유명한 온천마을입니다.
1915년에 지어진 다케오 온천 노문.
국가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흰색과 주홍색으로만 칠해진
다케오 온천의 누각이
신비로운 붉은 빛에 감싸여
전설 속으로 들어가는 듯합니다

 

 

다케오 시립 도서관

인구 5만의 작은 도시 다케오를
스타덤에 올려놓은 다키오 시립 도서관.
햇빛이 들어오는 천장 아래
서점인 듯 도서관인 듯 카페인 듯
우리에게 공존의 질서를 알려줍니다.

 

 

 

3000년된 다케오 녹나무

하늘로 뻗어있는 대나무 숲을
통과하면 3000년 수령의
녹나무가 시야를 장악합니다
위엄있는 나무와 마주하게 되면
이웃집 토토로의 꼬마 주인공처럼
나무의 혼령을 믿게 될지 모릅니다.

 

 

벌룬 뮤지움

매년 11월 사가 시에서는
세계적인 벌룬 페스타가 열립니다
도시 위에 떠있는 100개의 벌룬들이
동화 속 하늘을 연출하는 이 곳.
사가 시내에는 벌룬 뮤지움이 있어
벌룬의 역사와 원리를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잊고 있는 전통에 대해 생각할 계기